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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잠든 한국땅에 묻어달라”… 네덜란드 6·25용사 유해 봉환

입력 | 2019-03-12 03:00:00


유엔군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네덜란드의 빌헬름 코르넬리스 드바위저르의 유해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봉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별세한 고인은 ‘고국으로 가지 못하고 전사한 전우들 곁에 잠들고 싶다’며 한국 땅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다. 유해 안장식은 12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된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