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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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40)과 가오쯔치(38) 부부의 이혼설이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11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혼 증거로 두 사람의 웨이보(중국의 소셜미디어)를 들었다. 현재 채림의 웨이보 게시글은 대부분이 삭제된 상태다. 채림은 그동안 웨이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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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