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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께 제주 상추자도 119센터 앞 약 150m 떨어진 해상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어선으로부터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이날 오후 2시28분께 연안 구조정을 동원해 시신을 수습, 경비함정으로 제주시 내 병원에 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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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