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2일까지 중앙상가 ‘영일만 친구 야시장’에서 판매대를 운영할 상인을 모집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에 선정된 영일만 친구 야시장은 가수 최백호의 히트곡이자 포항 특산품 브랜드인 ‘영일만 친구’에서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올해 북구 대흥동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열리는 야시장에 포항의 색깔을 보여줄 개성 있고 창의적인 먹거리와 상품을 판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상인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품평회를 거쳐 최종 40팀을 선발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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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일 기자 light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