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호투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콜 칼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피터 보저스를 좌익수 플라이, 키븐 스미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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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회말 대거 4점을 뽑았고 류현진은 2회초 데니스 산타나와 교체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