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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공개한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정식 출시는 다음 달 8일이다.
‘갤럭시 S10’은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5G’로 보급형부터 5G 모델까지 총 4가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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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 제품은 별도의 충전 케이블이 없어도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보급형인 S10e가 5.8인치, 기본 모델인 S10이 6.1인치, S10플러스가 6.4인치다.
S10과 S10플러스 모두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고 S10플러스는 전면에도 듀얼 카메라를 장착, S10e는 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
갤럭시S10 5G 모델(가칭 갤럭시S10 X)은 다른 갤럭시S10시리즈와 함께 공개되지만 출시일은 다음 달 29일로 예상된다. 5G 모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으나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갤럭시노트9(6.4인치)보다 화면 크기가 커질 전망이다.
갤럭시S10 사전예약을 앞두고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라인 전문 쇼핑몰 \'배달의폰\'이 파격적인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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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폰\'의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S10 출시를 앞둔 만큼 파격적인 사은품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갤럭시S10 사전예약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배달의폰\'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