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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가 해체한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리더 방용국, 12월 젤로가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회사를 떠나고 팀을 탈퇴한 데 이어 남은 4인의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역시 소속사를 떠나는 것. 이에 B.A.P 역시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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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활동이 순탄하기만 했던 건 아니다. 2014년 B.A.P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겪으며 1년 여 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후 멤버 6인은 다시 TS엔터테인먼트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갔으나, 리더 방용국이 2016년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17년에는 방용국이 복귀, 앨범을 발매하고 해외 투어도 하며 다시 팀 활동을 시작했지만, 멤버들이 소속사와 차례대로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팀은 해체하게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