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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박상영(울산광역시청) 등 국가대표 6명이 2019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박상영은 16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정진선(화성시청)을 15-11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이듬해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겸한다.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기 때문에 태극마크를 노리는 선수들이 다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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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저 플러레 홍서인(서울시청)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전희숙을 15-8로 이겼고 여자 에뻬 최인정(계룡시청)은 정효정(부산시청)을 15-11로 물리쳤다. 여자 사브르 최수연(안산시청)은 팀 동료 김지영에게 15-11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