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10분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1번 출구 앞 도로에서 80대 보행자가 택시에 치여 숨졌다. 택시 앞 유리가 파손된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광고 로드중
14일 오후 8시10분쯤 부산도시철도 가야역 1번 출구 앞 도로에서 80대가 도로 한 가운데 서있다가 택시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보행자 A씨(88)는 편도 5차로 가운데 1차선에 서있다가 가야굴다리~동의대 어귀사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택시에 부딪혀 그 자리서 숨졌다.
경찰은 택시 운전기사 B씨(66)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부산ㆍ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