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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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온라인에선 새 예능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미숙(59)과 뮤지컬 배우 정영주(48)에게 관심이 쏠렸다.
이미숙과 정영주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배우’는 다섯 명의 배우(김용건·박정수·이미숙·정영주·남상미)가 2019년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최신 트렌드를 배우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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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영주는 붉은색 드레스를 소화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영주는 포토존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밝게 웃었다.
밝은 색상의 의상을 입고 모습을 비춘 이미숙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이미숙은 “이 문화를 알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는 각자의 선택”이라면서도 “그런 문화가 생겨날 때 외면하기보단 다가갈 수 있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주는 “새로운 걸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지친 분들이 힘을 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의 이름만으로도 꽉 채워진 느낌이라서 매일 촬영이 기대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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