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부산행’ 김진태 ‘제주행“ 黃 ”네거티브 모두 사실 아니다“ 논란 일축
황교안 전 국무총리(왼쪽)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 뉴스1
황 전 총리는 11일 오후 3시40분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황 전 총리는 배신론·한계론 등 네거티브에 대해 ”모두가 사실이 아니다. 이런 논란에 휘둘릴 겨를이 없다“며 일축하고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광고 로드중
홍 전 대표와 오 전 시장, 심재철, 정우택, 주호영, 안상수 의원은 제2차 미북정상회담과 전당대회 날짜가 겹쳐 컨벤션 효과 저하 등이 우려돼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한국당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이들은 불공정한 당 운영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같은 결정은 특정 후보(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당선시키겠다는 의도라고 보고 있다.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안상수(왼쪽부터), 오세훈, 주호영, 심재철, 정우택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전당대회가 연기되지 않을 경우 후보 등록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 뉴스1
홍 전 대표를 제외한 5명의 당권주자들은 전날 회동을 갖고 ”전당대회는 2주 이상 연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경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도 이들의 뜻에 따른다는 입장을 전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