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 News1
광고 로드중
심석희(22·한국체대)가 10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심석희는 3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분29초9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2조까지 경기를 펼치는 준결승에서는 각 조 2위까지 5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고, 두 조의 3위 중 빠른 기록을 낸 선수가 결승에 합류한다.
광고 로드중
심석희는 이날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지는 못했다. 1000m 준준결승에서도 조 2위 안에 들지 못했고, 3위 중 가장 빠른 기록을 내 준결승에 합류했다. 전날 1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함께 준결승에 올랐던 김지유(콜핑팀)는 1분30초964의 기록으로 2조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