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스키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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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 12시40분쯤 강원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20대 A씨가 스키를 타던 중 슬로프 안전펜스를 뚫고 6m 높이 계곡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현장 목격자와 하이원 관계자에 따르면 초보 실력으로 추정됐던 A씨는 3번 슬로프에서 직활강으로 스키를 타던 중 우측으로 방향을 틀다 안전펜스를 뚫고 6m 높이 계곡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하이원 의무팀에 의해 구조된 이후, 119 구조대에 의해 정선군립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정선=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