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온열의료기 부문 천궁의료기
‘천궁’은 기존 장판 방식의 온열기와 달리 사용자가 돔 형태 구조물 아래에 누워 열기를 쐴 수 있는 의료기다. 둥근 터널 형태의 상단 구조물에 원적외선을 발생시키는 ‘인콜로이 방사체’가 설치돼 있다. 기존의 온열기기들은 장판 형태로 제작돼 등 쪽이나 그 접촉면만 효과를 누릴 수 있었지만, 천궁은 3개의 열원에서 발생하는 온열을 사용자가 위치한 곳에 집중시켜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편백나무와 적삼나무 등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천연 목재를 사용해 삼림욕을 하는 듯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주력 제품인 천궁 하나에만 발명특허 7건과 디자인특허 및 상표특허를 포함해 11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천궁은 지난해 ‘천궁Ⅲ’을 새롭게 내놓고 유황골드매트, 허리 벨트 등 38가지의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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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휘 천궁의료기 회장은 “동종업계 최초로 모든 제품에 5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올해는 연말까지 전국 지점 수를 2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수출시장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