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떡볶이 프랜차이즈 부문 오투스페이스
2008년부터 떡볶이 브랜드인 ‘아딸’을 운영해오던 오투스페이스는 2017년 4월 이후 브랜드 이름을 ‘감탄떡볶이’로 변경했다.
떡볶이, 튀김 브랜드를 10년 이상 운영해온 노하우로 탄생한 감탄떡볶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400여 매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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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부분에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켰다. 1인 세트 출시와 함께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를 잡기 위한 세트메뉴를 다양화한 것이 주효했다.
1인 세트는 감탄떡볶이의 대표 메뉴인 3가지를 묶어 떡볶이 0.5인분, 순대 0.5인분, 튀김 2개로 구성했다. 떡볶이와 우동을 묶은 우동세트와 탕수육세트도 젊은 고객층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상권과는 다른 새로운 상권을 개발하고 있는 감탄떡볶이는 지난해 대형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에 50개 매장이 신규 입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