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사옥
이종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이 정의로움과 국민안전, 사회적 가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사 혁신을 단행할 것”이라며 “농어촌 공동체와 상생하고 상호 소통체계를 갖춘 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 관련 취약요인이나 관행적 처리 사례를 발굴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 또한 자정능력 향상을 위해 자진신고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갑질’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적 배려계층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실행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