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 ‘빈폴키즈’를 앞세워 초등학교 신학기 시즌 공략에 나선다. 개학을 앞두고 스카이캐슬 스타일을 반영한 ‘신상’ 의류와 가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아이보리 클래식 케이블 베스트는 드라마에서 쌍둥이 역할을 맡은 ‘서준’과 ‘기준’의 스타일을 연출한 아이템이라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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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베이직 라인 카디건은 극중 ‘예서’의 ‘페미닌 룩(Feminine Look)’이 반영된 제품이다. 네이비 컬러에 레드 컬러 배색 포인트가 특징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정 실장은 “베이직한 카디건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믹스된 셔츠 원피스를 함께 입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액세서리로 사첼 백팩을 더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최근 아동복 시장 트렌드 전환이 성인 못지않게 빨라지면서 빠르게 변하는 학부모 취향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스카이캐슬룩을 선보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27일까지 책가방을 구매하고 포토후기를 남기는 소비자들에게 ‘바운스 트램플린 파크’ 입장권과 ‘키자니아’ 입장권 등 아이들을 위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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