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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방송된 ‘황후의 품격’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12.2%, 1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12.5%, 15.3%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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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왜그래 풍상씨’는 8.1%, 10.2%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6.4%, 6.5%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편 MBC ‘붉은달 푸른해’가 지난 16일 종영하면서, 이날 오후 10시에는 ‘출발 드라마 여행’이 대신 편성됐다. 이는 시청률 1.4%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