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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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588 재개발 세입자들이 한 철거 대상 건물 옥상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2분쯤 청량리 588 재개발 세입자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성바오로병원 맞은편 건물 옥상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세입자들은 "언론을 불러달라"도 요구했다. 또 이들은 20L 용기에 석유 절반가량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한 세입자는 목과 전봇대에 쇠사슬을 연결한 채 항의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