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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돔

입력 | 2019-01-08 03:00:00


호연지기를 키우려고 오른 산 정상. 추위와 바람에 식사하기 어렵네요. 누군가 차량 덮개로 돔을 만들었습니다. 호연지기도 기지가 있어야 기를 수 있군요. 여럿을 따듯하게 하는 ‘잔머리’.

―강원 평창군 발왕산에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