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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ES 2019’서 가상현실 시운전

입력 | 2019-01-07 05:45:00


BMW가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차세대 전기 SAV 모델 ‘비전 i넥스트(iNEXT)’와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를 활용한 가상현실 시운전을 선보인다. 육성으로 차량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각종 기능에 접속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처음에는 참가자가 직접 BMW 비전 i넥스트를 주행하지만 곧 차량이 주행기능을 넘겨받는 이즈(Ease) 모드로 전환해 자동차 스스로 운전한다. 이즈 모드에서는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와 운전자가 의사소통을 하며 화상회의, 쇼핑, 스마트홈 기능 등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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