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2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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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이하 주먹왕 랄프2)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을 제치고 새로운 강자가 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는 개봉 당일인 지난 3일 962개 스크린에서 12만58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만46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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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쿠아맨‘은 이날 1074개 스크린에서 8만13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6만2487명을 기록해 2위로 하락했다. ’PMC: 더 벙커‘는 3만551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45만9713명을, ’보헤미안 랩소디‘는 3만288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43만4316명을 각각 나타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