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기자간담회서 靑과 소통 강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81.12.1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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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경제가 어렵고 엄중한 상황에서 기재부 장관 직책을 맡게 돼서 개인적으로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기재부 장관으로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제팀의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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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경제장관들 몇명하고 청와대 수석들 몇분이 만나서 조율하고 협의하는 비공식 조율모임도 많이 가지려고 한다”며 “서별관회의로 이름을 붙이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문재인 대통령께도 격주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