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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MP그룹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
향후 15영업일 이내 열리는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결과가 받아들여지면 상장폐지가 확정되고 정리매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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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은 최대주주 정우현 전 회장(지분율 16.78%)이 지난해 7월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같은달 25일부터 주식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