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서울 은평구 불광동 312 일원에 추진 중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구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 1037채(지하 3층∼지상 22층 15개동, 연면적 14만9441.54m²)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59m²A 561채, 59m²B 84채, 84m²A 230채, 84m²B 162채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4베이 혁신 설계로 채광과 통풍, 조망권이 우수하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이다. 3호선을 통해 종로·시청·광화문 등 업무 중심 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며, 6호선을 통하면 마포·상암DMC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23년 완공 예정인 GTX-A노선이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GTX-A노선이 들어오면 삼성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광고 로드중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초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 진가를 발휘하며, 실입주나 임대 수요 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구도심 입지로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밀집형 인프라를 갖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학군으로 갈현초, 연광초, 연신중, 동명고, 선일중고, 대성중고, 선정중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등·하교할 수 있다.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로데오거리, 병원, 은행, 음식점,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가톨릭 은평성모병원(2019년 개원 예정) 등 의료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광고 로드중
KAIT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해 자금관리를 맡으며 하나금융투자가 금융자문을 담당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건설사는 선정 전으로 대형 건설사와 도급 체결을 진행 중이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아파트 공동구매라 불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 대비 20% 정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서울에서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가입은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85m²) 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가능하다.
조합원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 불광동 322-1에 있는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