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원룸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News1
충북 청주의 한 원룸에서 50대 추정 남성이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흥덕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50분쯤 한 남성으로 부터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내용의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흥덕구의 한 원룸에서 흉기에 찔려 누워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신고자 B씨(65)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50대로 추정되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