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창업 초기 정신을 계승하여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립했다.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은 금융의 본업에서 ‘창조적 금융’을 실행함으로써 고객과 신한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의미로 기업가치와 고객(사회)가치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포용적이고 생산적인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지원 사업의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함으로써 책임 금융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등 선도적인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지속가능한 미래와 신한의 약속 신한금융그룹은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태양광과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장 참여 등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면서 기업 시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민의 자금애로 해소와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과 사잇돌 중금리 대출 등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에서 은행권 지원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창업-성장-일자리창출의 선순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금융 활성화와 지식재산 관련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초기기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한편,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룹은 또한 2020년까지 2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신용자 재기 지원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초등 돌봄나눔터 설립,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했다. 이로써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 원을 투자 및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대표이사 회장 인사말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