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제20회 심청효행대상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에 강희수 양(15·천안성성중 3년),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에 오은성 씨(28·여), ‘다문화도우미상’ 부문 대상에 제주글로벌센터(센터장 오명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심청효행상 본상에 이은아 양(16·군산여상 1년)과 이하늘 양(16·인천 신명여고 1년) 등 2명이, 특별상엔 김나영 양(18·인천 백령고 3년) 등 7명이 선정됐다. 다문화효부상 본상은 누엔녹 바우자우 씨(40·베트남 출신)와 반서윤 씨(29·캄보디아 출신)가 받는다. 다문화도우미상 본상엔 충남다문화가정협회(회장 박인규)와 파주샬롬의집(신부 이종민)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