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들기 강좌가 끝나면 곧바로 낼 책 중국풍경 표지(김가중 작). 사진제공=한국사진방송
한국사진방송, 내년 1월 8일부터 6주간 ‘책 만들기 강좌’ 진행
창립 9주년을 맞는 한국사진방송(대표 김가중)이 신년기획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6주간(주1회 2시간 강의) 책 편집 요령 습득과 함께 직접 책을 제작해보는 ‘책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낱권 시스템이 발달해 달랑 한 권도 만들어 주는 것이 요즈음 인쇄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파일을 프린트하여 제본을 하면 바로 책이 된다. 값도 매우 저렴하고 소량으로 필요한 만큼만 제작하여 책 저장 공간도 필요 없다. 문제는 편집인데 간단한 요령만 익히면 책뿐만 아니라 각종 리플렛 등 홍보용 자료까지 손쉽게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책 만들기 강좌’ 1~5주차에는 한용길 브레인스 정보영재교육원장의 ‘명강의 한용길 교수의 책책책 내책은 내가 만든다’ 강좌가, 마지막 6주차에는 ‘김가중의 스트로보의 원리 확실히 이해하기 & 김태곤 박사의 힐링 퍼포먼스’가 각각 진행된다.
내년 5월 말경 촬영 여행할 천산의 비경 인체초원(리타오 작). 사진제공=한국사진방송
한국사진방송에서는 오는 24일 전북 익산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사진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무대공연형 촬영회 ‘판도라의 향연’(최덕환 원광대 사진반 교수 기획·연출)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새해엔 △ ‘송학사’ , ‘망부석’의 가수 김태곤의 예술세계와 함께하는 김가중 식 조명연출테크닉 촬영회 △Liquid drop arts △역광선의 말 촬영회 △화끈한 색채미학 페인팅 퍼포먼스 촬영회 △중국 천산산맥의 비경 인체초원 풍경 촬영회 등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