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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짧은 여유

입력 | 2018-11-19 03:00:00



정상에 오르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니 머리가 맑아지네요. 걱정 근심 번뇌 고통이라는 단어가 생경할 정도입니다. 차 한잔으로 목을 축입니다. 이제 다시 속세로 가야죠.
―서울 도봉산에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