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폭스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시에 많은 양의 첫 눈이 내리면서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포트 오소리티(Port Authority) 버스 터미널의 경우 폭설로 이날 오후 5시15분께 버스 운행이 지연되면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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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뉴저지 트랜싯 기차 이용객들은 최소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으며, 롱아일랜드 철도 역시 지연을 겪었다.
자가 운전자들 역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뉴욕과 뉴저지 북부 사이 조지 워싱턴 다리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면서 몇 시간 동안 정체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