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린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139 페더급 경기에서 5라운드 4분 59초 만에 KO 패를 당했다.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15일 “정찬성과 로드리게스의 UFC 파이트 139 페더급 경기를 미국에서만 84만여명이 시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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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스스포츠1이 중계한 파이트 나이트에서 최다 시청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파이트 나이트 129로 87만여 명이 지켜봤다.
덴버 대회 직전의 파이트 나이트는 지난 10월 28일 캐나다 멍크턴에서 열렸고 약 53만여명이 시청했다.
UFC의 정찬성이 패배 후 심경을 밝혔다.(정찬성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정찬성이 1초를 남겨두고 당한 KO는 UFC 25년 역사상 최고의 KO로 거론되고 있다. ESPN의 격투기 전문 기자 6명 중 4명은 “로드리게스가 긴급한 상황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KO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KO”라고 로드리게스의 팔꿈치 공격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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