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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첫째아 출산가정에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금액인 30만원을 지급한다.
둘째아는 30만원에서 50만원, 셋째아는 50만원에서 100만원, 넷째아 이상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을 지급, 금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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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다. 출생신고 후 1년 이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셋째아 이상 신생아에게 5년간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 지원, 임산부 등록시 영양제 및 철분제 지급, 산후조리사 파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보육여성과(02-820-149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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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