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개봉…시리즈 마무리한 3편 개봉 9년 만 성추행으로 물러난 제작자 존 래시터 오점 덮을지 관심
내년 6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편의 첫 티저(관심 유발용) 예고편이 12일 유튜브(youtube.com/watch?v=LDXYRzerjzU)에 올려진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분 26초 분량의 이 첫 티저 예고편에는 내용에 대한 디테일이 전혀 담겨 있지 않지만 제작사인 디즈니/픽사가 짤막한 시놉시스(줄거리 개요)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시놉에 따르면 2010년 개봉한 3편에서 오랜 파트너 앤디를 떠나 소녀 보니에게 맡겨진 우디와 버즈 등 장난감들은 “나는 장난감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포크 모양 장난감 ‘포키’의 출현을 계기로 새로운 모험을 겪게 된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