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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플로리다주 주지사와 상원 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막상막하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개표가 80% 이상 진행 상황에서 상원, 주지사 둘다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2의 오바마’ 앤드루 길럼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론 드산티스 공화당 후보의 경쟁으로 주목받은 주지사 선거의 경우 각각 49.4% 동률의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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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악관은 플로리다 주지사 선거 개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플로리다 주지사 자리는 (대통령) 재선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 중 하나”라고 전했다. 단 아직 반응을 내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