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성일 /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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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일이 향년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막내 딸 강수화 씨가 슬픔 속에 “경황이 없다”고 밝혔다.
강수화 씨는 4일 뉴스1과 통화에서 “경황이 없어 대화를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강수화씨는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1남 2녀 중 막내 딸로 어머니 엄앵란의 매니저 역할도 하고 있다.
신성일은 4일 오전 2시 25분께 전남대병원에서 별세했다. 전날인 3일부터 병세가 위독해져 그간 치료를 받아오던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의 곁은 아들 강석현 등 가족들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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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장례식장 서울 아산병원 30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6일 진행된다.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