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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4)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손연재의 소속사 현대중앙기획은 2일 손연재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 인신공격, 명예훼손 게시물 사례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손연재 측은 “최근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다수의 커뮤니티, SNS 상에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네티즌들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심각하다”며 “이 같이 도를 넘은 행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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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 및 각종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증거 자료들을 확보했으며 고소 및 고발 절차를 준비 중이다.
손연재 측은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사례도 지속적인 자료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인의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