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이모의 자율주행 자동차. © News1
1일 웨이모 블로그에 따르면 웨이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운전자없이 자율주행차를 시험운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도로에서 무인자동차 운행을 시험하는 것은 웨이모가 처음이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람이 탑승해 자율주행차를 제어하는 시험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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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운행 도로는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마운틴 뷰, 서니베일, 로스 알토스, 로스 알토스 힐스, 팔로 알토 등에 위치했다. 시속 약 100km(65마일)로 운행할 수 있다.
웨이모는 도로주행을 하기 전 엄격한 시험을 거쳤다고 밝혔다.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는 공공도로에서 1600km(100만 마일) 이상을 달렸으며 자율주행 시스템은 112억km(70억마일)가량을 모의훈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