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소비재 공략 등 새 전략 필요”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3%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경제주평에서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4대 국제기관의 분석을 평균 낸 결과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6.3%로 올해 전망치(6.6%)보다 0.3%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6.9%였다.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경제 곳곳에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중국은 인터넷 쇼핑 등 새로운 형태의 소비방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도시와 농촌의 1인당 가처분소득, 소비지출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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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