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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현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입력 | 2018-10-25 03:00:00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전자 IT의 날’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송 사장은 1983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 전기회전기설계실에 입사해 가전사업에만 35년 동안 몸담았다. 송 사장은 2012년 LG전자 러시아법인장으로 부임하며 LG를 러시아의 ‘국민 브랜드’ 반열에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