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13도, 낮 최고 18~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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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자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2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좋음’ 지표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이날(22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전망된다. 아침 저녁은 복사냉각에 의해 낮고, 낮부터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