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조우진(39)이 14일 지각 결혼식을 올렸다.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돌 지난 딸을 둔 조우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 ‘더 킹’ ‘남한산성’,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