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이름난 싸움소 170여 마리가 충북 보은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9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13∼19일 보은군 보은대교 아래 보청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백두, 한강, 태백 등 3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각종 소싸움대회에 출전해 8강 안에 들었던 최고 기량의 싸움소들이 출전한다. 흥미진진한 4강전과 결승전은 18, 19일 각각 열린다. 체급별로 우승 1000만 원, 준우승 800만 원, 3등 500만 원, 4등 400만 원 등 총 상금 1억11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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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관계자는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보은 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 등 보은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