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방경찰청.2016.2.17/뉴스1 © News1
전북 경찰 간부가 해외원정 도박을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청 내부비리전담수사대가 조사하고 있다.
8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읍경찰서 소속 A 경감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내부비리전담수사대는 수년간 A 경감이 해외 원정도박을 다닌 정황을 포착, 지난달 조사를 위해 전북경찰청에 다녀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A 경감의 해외 원정도박 혐의가 드러나면 징계 조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전북=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