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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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 중인 15세 래퍼 디아크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가 6일 인스타그램에 팬에서 연인이 된 디아크와 원치 않은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에 디아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티면 제발 조작해서 내게 상처 주지 말라"는 글을 쓴 뒤 삭제했다.
이후 A 씨는 논란이 커지자 "성폭행은 아니었다. 강압적 성관계\'에 대하여 물론 처음에는 제가 \'강간\'이라는 말을 꺼냈고 성관계를 거부했지만, 이후 당사자와 진솔한 대화로부터 연인이 된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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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쇼미더머니\'에서 디아크는 "어리지만 실력은 어른 수준이다"라며 "중국에서 10년 넘게 살다 왔다. 영어까지 3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디아크는 폭발적인 랩 실력을 뽐냈다. 이에 스윙스는 "랩을 잘하는 거를 넘어서 힙합 마인드를 이해하고 랩하는 게 되게 너무 멋있었다"고 그를 극찬했다.
이날 디아크는 최종 파이트 머니 650만 원을 받으며 우승 후보로 거론된 루피를 꺾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