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News1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속 한 장면을 비판하며 논란이 된 가운데, tvN ‘수요미식회’ 측이 그의 추후 출연에 대해 “논의 단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수요미식회’ 측 관계자는 4일 뉴스1에 “현재 프로그램이 재정비 중인 상황이다”라며 “올 해 안에 다시 방송될 가능성이 있지만, 황교익의 출연 여부는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황교익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속 한 장면을 꼬집으며 “아무리 장사에는 능력과 개념이 없어도 출연자에게 지켜야 하는 예의가 있다”라며 “막걸리 전문가도 분별할 수 없는 일을 코앞에 던져주고 면박 주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나, 인간답게 삽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황교익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비판 글 이후 일부 악플에 대해 ‘가짜 정보’라며 전면 반박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