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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고배를 마셨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29일 일본 고베의 그린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C조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태국(16위)에 2-3(25-18 22-25 19-25 25-13 11-15)으로 석패했다.
한국은 미국(2위), 러시아(5위), 아제르바이잔(24위), 트리니다드토바고(34위), 태국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그러나, 태국에 패해 난관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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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에 패했던 한국은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 이어 다시 한 번 태국에 덜미를 잡혔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총 24개국이 출전해 4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르며 각조 상위 4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