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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지도부, 추석 연휴에도 ‘열일’…시민 만나고 TV·라디오 출연

입력 | 2018-09-25 08:28:00

손학규·김관영은 TV·라디오 출연…정동영은 경로당 방문




© News1

야당 지도부는 추석 연휴인 25일에도 시민들을 만나거나 TV·라디오에 출연하며 각 당에 대한 ‘밥상머리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날 밤 한 종편 채널에 출연해 남북정상회담과 이날 미국에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당 김관영 원내대표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당 안팎의 현안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 News1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지난 22일부터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전주 일대에서 시민들과 지역구민들을 만나며 인사를 나누고 지역 민심 탐방에 나서고 있다.

정 대표는 전날(24일) 한옥마을 일대에서 시민과의 만남을 가진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특별한 공개 일정 없이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지켜본 후 정국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 지도부는 당장 연휴 직후로 예정되어 있는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에서 여당과의 주도권 싸움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에 ‘전략’ 등을 고심하는 등 민심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골몰할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도부 역시 공식 일정보다는 비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정국 구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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