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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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클럽 발렌시아가 유스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17·발렌시아 CF 메스타야)의 활약상을 상세히 소개했다.
발렌시아는 19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파테르나의 안토니오 푸차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 유스팀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발렌시아 유스팀은 0-1로 졌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맞았던 두 차례의 결정적인 장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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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1 포메이션의 처진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4분 회심의 슈팅을 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17분에도 이강인의 슛은 골대를 맞았다.
사진=발렌시아 유튜브
스페인 지역지 ‘마르카’는 발렌시아의 패배에도 “이강인에게 유스 리그는 너무 작은 무대”라며 “이강인은 대단한 선수”라고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