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명절 증후군을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명절증후군은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이나 복통, 피로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집안일에 시달리는 사람부터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까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명절 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고, 음악을 듣거나 수다를 떠는 등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만약 기력이 부족하고 생체리듬의 균형이 깨졌다면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소류신과 류신, 라이신, 발린 등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오리고기는 명절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음식이다. 오리고기의 불포화 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추석 연휴 중 기름진 음식으로 체중이 늘어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오리고기로는 이 외에도 오리 주물럭과 탕, 불고기, 무침, 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찬 성질을 가진 오리고기의 특성상 부추나 마늘, 양파 등 따뜻한 성질을 가진 채소와 함께 맛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오리고기 레시피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인 ‘좋은날 우리오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